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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생활을 하다 보면 월요일 아침마다 열리는 주간 회의가 부담스럽다. 특히 아무 준비 없이 “어... 지난주엔 뭐 했더라...” 하며 우물쭈물하다 보면, 팀장 눈엔 단박에 ‘일 못하는 직원’으로 낙인 찍힐 수 있다. 반대로, 술술 보고 잘하는 직원은 팀장에게 “오, 얘 일 잘 챙기고 있었네?”라는 신뢰를 얻게 된다.

 

 

상사가 되어보니, 정말 어떤 직원이 눈에 띄고 왜 예뻐 보이는지. 

그리고 놀라운 건, 대부분 상사들이 바라는 건 간단하지만 체계적인 보고라는 사실!

그 핵심이 바로 주간 업무일지!

왜 주간 업무일지를 써야 할까?

주간 업무일지를 쓰는 것만으로도 다음과 같은 효과가 있다.

- 상사의 신뢰 확보: 말하지 않아도 "이 직원은 자기 일 잘 챙긴다”는 인상을 준다
- 업무 주도권 확보: 스스로 우선순위를 잡고 일할 수 있다.
- 이슈 선점: 문제가 생기기 전에 미리 보고하면 신뢰도를 높일 수 있다.
- 상사의 도움 요청: 이번 주에 필요한 지원 사항을 완벽하게 공유할 수 있다.

주간 업무일지는 이렇게 쓴다.

양식과 상관없이 이 항목들을 포함시킨다.

- 날짜 / 주차
- 지난주 한 일
- 이번 주 할 일
- 담당자 (공동작성 시)

 

왼쪽엔 지난주 업무, 오른쪽엔 이번 주 계획을 나란히 적는 형식이 가장 보편적이다.

포인트는 ‘시각적 비교가 쉬운 레이아웃’이다.

💡 Tip!, 지난주 업무를 복사해서 이번 주 칸에 붙여넣고 수정!

보고 요령: 말보단 구조다!

보고할 땐 다음 패턴대로 하면된다. 

“지난주엔 ○○를 했고, 이런 이슈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주엔 이렇게 조치하겠습니다. 필요한 지원 사항은 △△입니다.”

특히 팀장이 먼저 언급하기 전에 이슈 사항을 정리해서 먼저 말하라!

팀장은 “왜 이제 말했냐” 라고 해도 속으론 “오, 잘 챙겼구나”라고 생각할 것이다. 

팀장은 모르는 이슈를 외부에서나 담당자가 아닌 사람한테 들으면 대응하지 못해 당황한다. 

결과는 낮은 평정으로 돌아온다.

‘카테고리’가  다른 찐짜 업무일지!

업무를 나열한다고 '보고'가 아니다. '메모'이다. 업무는 다음 분류로 묶어서 정리한다. 

예시:
- 🔧 개발
- 📈 마케팅
- 🤝 고객 커뮤니케이션
- 🔄 팔로업 필요 업무

정리된 구조는 팀장의 시간과 수고를 덜어준다. 

노션 업무일지 템플릿

제공: https://youtu.be/RTzQ6-ExA50?si=nx5To1cg44gkZuJ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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